국세청은 4일 확정일자 신청건수가 많은 6개 생활밀접업종에 대해 서울시 구별 임차료를 분석·공개했다.
부동산중개업소의 사업장당 임차료는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1,59만원, 140만 9천원, 1,28만 7천원) 순으로 높았으며, ㎡당 임차료는 종로구가 5만 1,108원을 가장 높았다.
학원의 경우사업장당 임차료는 서초구, 강남구, 용산구 (178만 1천원, 177만 2천원, 175만 1천원)순으로 높았으며, ㎡당 임차료는 서초구, 중구 (1만 9,157원, 1만 8,384원) 순이었다.
미용실은 사업장당 임차료는 강남구, 중구, 마포구(182만원, 160만 3천원, 151만 4천원)가 높았고, ㎡당 임차료는 중구, 종로구(4만 0,833원, 3만 3,223원) 순으로 높았다.
옷가게의 사업장당 임차료는 사업장 면적이 상대적으로 넓은 성동구, 강남구(173만 9천원, 172만 4천원) 순이었고, ㎡당 임차료는 동대문패션타운이 위치한 중구가 9만 9,634원으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일반음식점의 사업장당 임차료는 강남구, 서초구, 마포구 (201만 6천원, 176만 3천원, 169만 5천원)순으로 높았고, ㎡당 임차료는 강남구, 종로구, 중구(3만 655원, 3만 462원, 3만 449원) 순을 보였다.
이와함께 일반주점의 경우 사업장당 임차료는 서초구, 강남구(2,03만원, 196만 5천원)순으로 높았으며, ㎡당 임차료는 중구, 종로구(3만 1,202원, 2만 9,635원)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