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이달부터 서울 지하철 9호선 1회용 교통카드에도 현금영수증을 발급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1월부터 1∼8호선 1회용 교통카드 이용시 현금영수증을 발급했으며 이번에 9호선까지 확대한 것이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는 모든 서울 지하철에서 소득공제용 1회용 교통카드 현금영수증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소득공제 받으려면 1회용 교통카드 발매시 받은 현금영수증을 챙겨뒀다가 국세청 현금영수증 홈페이지(www.taxsave.go.kr)에 영수증 거래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한편 올해 1~10월까지 1~8호선에서 발급된 1회용 교통카드 현금영수증은 8억7천만원(72만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