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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09. (월)

세무 · 회계 · 관세사

삼정KPMG, 한·중 FTA 대응전략 세미나 개최

삼정KPMG(대표이사·김교태)는 27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기업 실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중 FTA 및 수출환급 대응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중 FTA 원산지 판정기준, 특혜관세 적용 요건, 원산지 검증, 한·중 FTA 활용 전략 등 기업 실무자들이 알아야 하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함께 관세청이 한·중 FTA 활용 지원을 위해 서울·인천·부산 등 전국 29개 세관에 설치한 'Yes FTA 차이나센터'와 '한·중 전용 원산지증명서(C/O) 발급창구' 개설 등 관세행정상 지원제도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도 마련했다.

 

수출환급 분야에서는 소요량 및 부산물 계산 오류 등 수출환급 리스크 진단방법 외 수입 원재료에 대한 환급방법 조정, 과다 환급금에 대한 가산금 제도 등 최근 개정된 환급제도에 대한 내용과 대처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삼정KPMG 국제통상본부 박문구 전무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중 FTA 관세행정상 지원정책과 수출환급제도 개선내용 등을 파악하고 기업들이 현실적으로 부딪히는 이슈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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