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25일 개인 1,526명·법인 700개 업체 등 고액·상습체납자 2,226명의 명단을 공개한 가운데, 연령은 주로 40~50대, 지역은 서울·인천·경기등 수도권, 체납액 규모는 5~30억원 사이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526명의 개인 명단공개자의 경우 연령은 40~50대가 공개인원의 62.6%, 체납액의 64.0%를 차지하며, 개인 최고액은 276억원을 기록했다.

□ 개인명단 공개자 연령별 현황    (단위: 명, 억 원, %)

명단공개자(개인)의 주소지 분포는 수도권(서울·인천·경기)이 공개인원의 62.6%, 체납액의 61.5%를 차지했다.

□ 개인명단 공개자 거주 지역별 현황  (단위: 명, 억 원, %)

* 광역·자치시의 경우 인접 시․도에 포함.(예, 대전․세종은 충청에 포함)

또한 명단공개자(개인)의 체납국세 규모는 5억~30억 원 구간이 공개인원의 91.5%, 체납액의 66.5%를 차지했다.

□ 개인명단 공개자 체납규모별 현황   (단위: 명, 억 원, %)

이와함께 700명의 법인 명단공개자의 소재지별 분포 역시 수도권지역(서울·경기·인천)이 공개인원의 65.6%로 가장 많았으며, 체납액의 67.2%를 차지했다.

□ 법인 명단공개자 소재지별 현황   (단위: 개, 억 원, %)

* 광역·자치시의 경우 인접 시·도에 포함.(예, 부산·대구․울산은 경상에 포함)

명단공개자(법인)의 체납국세 규모는 5억~30억원 구간이 공개인원의 88.5%, 체납액의 55.6%를 차지했으며 법인 최고액은 490억원을 기록했다.

□ 법인 명단공개자 체납규모별 현황   (단위: 개, 억 원, %)

또한 명단공개자(법인)의 업종별 분포는 도소매, 건설 업종이 공개인원의 53.6%, 체납액의 56.2%를 차지했다.

□ 법인 명단공개자업종별 현황  (단위: 개, 억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