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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9. (목)

세정가현장

[관세청]관세기록관 8년만에 새단장

중앙행정기관 최초로 지난 2007년 개관한 관세기록관이 8년 만에 새롭게 단장해 문을 연다.

 

관세청은 16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김낙회 관세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세기록관 재단장 기념식을 개최했다.

 

우리나라 관세행정의 발자취를 조명해 온 관세기록관은 개관 이후 현재까지 약 3만 여명의 학생과 관련 단체 등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이번에 새단장을 통해 세관의 초창기 모습을 볼 수 있는 사진들과 최초로 도입된 감시 장비 등이 새로 전시되는 한편, 국제협력 전시관도 추가됐다.

 

이와함께 기록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기록관 벽체를 산뜻하게 꾸미고, 전시품을 잘 볼 수 있도록 조명 또한 교체했다.

 

김낙회 관세청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기록관 새 단장을 통해 더 많은 국민들이 보다 쉽게 세관역사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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