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세관장·차두삼)은 9일 선진 관세행정 견학 차 방문한 카타르 관세위원회 대표단을 맞아 전자통관시스템 등 선진 관세행정을 소개에 나섰다.
인천세관을 찾은 카타르 관세위원회 대표단은 인천항 수출입화물 통관시스템 설명 및 컨테이너 선별·사전분석 방법 등을 살펴본데 이어, 보세창고를 방문해 보세화물 관리를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두삼 인천세관장은 “이번 카타르 대표단의 인천세관 방문을 통해 양국간 우호증진의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2022년 월드컵 개최 등 큰 국제행사를 앞두고 있는 카타르 현지 통관시스템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