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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09. (월)

경제/기업

페르노리카코리아 전 임직원 부산 광안리서 해안 정화 활동

페르노리카 코리아(대표·장 마누엘 스프리에)는 지난 5일 장 마누엘 스프리에 대표를 비롯해 260명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 광안리에서 해안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2013년부터 한국해양대학교와 페르노리카코리아가 '우리 바다를 건강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펼치는 사회공헌활동의 의미를 다시 한번 알리기 위해 실시됐다.

 

장 마누엘 스프리에 사장은 "페르노리카 그룹은 물을 근간으로 하는 기업으로서 1966년부터 해양환경보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그룹의 철학을 한국 법인의 전 임직원이 참여해 부산에서 실천하게 돼 더욱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한국해양대학교와 함께 펼치고 있는 사회 공헌 활동들이 부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로 더욱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수영구의 박현욱 구청장과 관계자들도 함께 해 지역민의 참여를 이끌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한국해양대학교와 함께 2013년부터 3년간 부산의 건강한 해양 환경 보존과 조성을 위해 실시하기로 약속한 '우리 바다를 건강하게' 프로젝트는, 지난 2년에 걸쳐 3개의 시민 친화적인 프로그램 등이 펼쳐졌으며 올해까지 약 3천400여명의 부산시민들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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