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세관(세관장·박철구)은 29일 김자운 관세행정관 등 9명을 10월의 칭찬직원으로 선정한데 이어, 선정된 직원들과의 오찬행사에서 희망도서를 전달했다.
이날 선정된 직원들로는 압수창고에 보관중인 장기미결 압수물품(4t)을 환가(판매)해 국고수입 증대에 기여한 박진민 관세행정관, 우편물통관 진행상황 조회시스템의 수취인명을 일부 비공개 처리해 개인신상정보 보호 및 정보유출에 따른 민원인 불편사항 개선에 노력한 이현지 관세행정관 등 9명이 선정됐다.
박철구 인천공항세관장은 이날 직원들과의 오찬행사에서 “긍정적이고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통해 관세행정 서비스의 질을 향상 시키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공항세관 칭찬직원 오찬행사는 행복한 일터 만들기(Happy Office)의 일환으로 매월 밀수적발, 고객감동, 기관위상 제고, 선행직원 등 여러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펼친 유공직원을 선정하고 오찬장에서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