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5.06.20. (금)

세정가현장

[인천세관]'이달의 인천세관인' 강명률 관세행정관

인천본부세관(세관장·차두삼)은 28일 대량의 고춧가루 등을 밀수출입한 업자 및 주변종사자 2명을 검거한 강명률 관세행정관(52세·남)을  이달의 인천세관인으로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강 관세행정관은 수출용 중국산 건고추를 타사 명의로 수입한 후 품명위장·바꿔치기 등의 수법으로 고춧가루 등 112톤을 밀수출입한 업자 및 주변종사자를 검거했다.

 

한편, 동시시상중인 유공직원으로는 양일분 관세행정관(36세·여)이 통관분야 유공자에 선정됐다.

 

양 관세행정관은 정밀한 수입검사를 진행해 전기안전인증을 받지 않은 핸드폰 보조배터리 1만93개(시가 1억5천만원 상당)및 냉동자숙새우에 대한 부가가치세 감면오류를 적발·징수했다.

 

이와함께 심사분야 유공직원에는 이정희 관세행정관(39세·여)에 선정돼 외국인투자기업의 비정상적인 가격신고 및 품목번호 심사로 관세 등 40억원의 세수증대에 기여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