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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1. (토)

세정가현장

[국세청]김봉래 차장, 여수서에서 납세자 고충 청취

세금문제 현장소통을 날 시행 1년을 맞아 김봉래 국세청 차장이 13일 여수세무서를 찾았다.

 

 

이날 김봉래 차장은 여수세무서를 내방한 납세자들을 만나 환담하며 불편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납세자와 현장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내 잡화점을 운영하는 김모씨는 업종을 추가하기 위해 세무서를 찾았지만, 여수시 외곽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이 불편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에 김봉래 차장은 사업자등록증도 인터넷(홈택스)를 통해 정정해 발급받을 수 있음을 설명하면서 앞으로도 납세자의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거문도에 살고있는 고령의 이모씨 역시 국세증명을 발급받기 위해 세무서를 방문했는데, 거리가 너무 멀어 방문하기에 애로점이 있었다고 언급했다.

 

고충을 접한 김봉래 차장은 민원인에게 세무서 방문 필요없이 고령에 인터넷(홈택스) 사용이 불편하면 가까운 읍·면·동사무소·주민자치센터에서 ‘어디서나 민원처리제’ 를 활용할수 있다고 안내했다.

 

그러자 이모씨는 “실은 노인이라 시간이 많아 뭍으로 마실을  나오는 길에 들렀다”면서 “배려에 감사드린다”고 대답해 주변에 있었던 사람들과 함께 웃음을 지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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