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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08. (일)

내국세

[국세통계]원천세·법인세 전자신고비율 100% 육박

근로자 71%가 연말정산간소화시스템 이용

작년 원천세와 법인세 전자신고 비율이 거의 10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세청이 조기 공개한 2015년 국세통계에 따르면, 2014년 원천세 전자신고 비율은 98.9%, 법인세 전자신고 비율은 98.0%로 거의 100%에 근접했다.

 

원천세 전자신고 비율은 2010년 98.2%, 2011년 98.4%, 2012년 98.6%, 2013년 98.7%, 2014년 98.9%로 매년 조금씩 증가하고 있다.

 

법인세 전자신고 비율은 2010년 97.3%, 2011년 97.5%, 2012년 98.2%, 2013년 98.3%, 2014년 98.0%로 증가세를 이어오다 작년 소폭 감소했다.

 

2014년 종합소득세 전자신고 비율은 92.5%, 부가가치세는 87.2%로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종소세 전자신고 비율은 2010년 87.3%, 2011년 87.8%, 2012년 90.9%, 2013년 91.6%, 2014년 92.5%였다.

 

부가가치세는 2010년 79.0%에서 2011년 80.3%로 첫 80%대를 돌파한 이후 2012년 82.7%, 2013년 84.9%, 2014년 87.2%로 급증 추세다.

 

한편 2014년 귀속 근로소득세 연말정산을 위해 ‘연말정산간소화시스템’을 이용한 근로자는 1천144만6천명으로 매년 3% 이상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간소화시스템 이용자 수는 2010년 876만7천명, 2011년 979만3천명에서 2012년 1천49만9천명으로 첫 1천만명대를 돌파한 이후 2013년 1천103만6천명, 2014년 1천144만6천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2014년 귀속 연말정산 근로자 1천618만8천명 중 약 71%가 ‘연말정산간소화시스템’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용자 연령대는 30대(32.2%), 40대(26.4%), 20대(23.3%)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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