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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08. (일)

세무 · 회계 · 관세사

정재희 전 종로 법인팀장, 세무법인 가덕에 새 둥지

"그동안 국세청에서 쌓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세정의 동반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5월 종로세무서 법인납세과 법인2팀장을 끝으로 30여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한 정재희<사진> 전 팀장이 세무법인 가덕에 새 둥지를 틀었다.

 

세무법인 가덕은 봉태열 전 서울국세청장, 홍현국 전 대구국세청장, 최이식 전 대전청장 등 기라성 같은 OB들이 있는 곳으로, 정 전 팀장은 지난달부터 가덕의 본부장(전무)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 본부장은 국세청 재직시 영동·동대전·대전·서부·용산·종로·서대문·마포·양천·금천세무서 등 일선세무서와 서울국세청 징세관실·조사국 등 지방청에서 근무했다.

 

법인사업자 관련업무와 세무조사 파트에서 주로 근무했으며, 업무실적 유공으로 두 번이나 특별승진을 할 정도로 실력파였다.

 

그는 "국세청에 재직하는 동안 한결같은 격려와 성원을 보내준 선·후배와 동료와 저를 아껴주신 지인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면서 "항상 성실한 자세로 매사 긍정적으로 소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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