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초 3대 핵심직무 컨설팅 교육에 이어 한국세무사고시회 하반기 첫 교육인 '회원 컨설팅 직무능력 배양 특별강좌'가 21~22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열렸다.
이번 특별강좌에는 500명이 넘는 세무사들이 참석해 세무사 업무영역 변화에 대한 열망을 보여줬다.
21일 강좌는 법무법인 금성 박주송 변호사가 부동산신탁을 통한 절세비법을, 정영화 세무사가 비사업용토지 절세 비법 심화에 대해 특강했다.
22일에는 백길현 세무사가 병의원 의료업 세무컨설팅 비법에 대해, 김우탁 노무사가 사무실 및 거래처 노무·인사관리 비법을 안내했다.
구재이 고시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세무사들이 단순한 세무회계 업무를 넘어 부동산 등 전문분야와 고객 인사·노무관리 등 새로운 컨설팅능력을 배양해 전문가로서 위상과 보수를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