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대표·이재혁)가 추석을 맞아 차례주 '백화수복'을 비롯해 청주 '설화', 순미주(純米酒) '국향' 등 전통주 선물세트와 위스키, 와인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 전통주 선물세트
71년 전통을 지닌 차례주 백화수복. '오래 살면서 길이 복을 누리라'는 뜻을 지닌 백화수복은 받는 이의 건강과 행복을 비는 마음이 담긴 술이다. 100% 국산 쌀을 사용하고 자체 개발해 특허출원까지 마친 우리 균주를 이용했으며, 저온 발효 공법과 숙성 방법으로 청주 고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살렸다.
백화수복은 깊은 향과 풍부한 맛으로 차게 마셔도 좋고 따뜻하게 데워 마셔도 좋아 제사 또는 명절 선물용으로 안성맞춤이다. 소비자가 700ml 5천200원, 1000ml 7천100원, 1800ml 1만1천000원.
설화는 최고 품질의 쌀을 52%나 깎아내고 특수효모로 장기간 저온 발효해 청주특유의 맛과 향이 그대로 살아있는 최고급 수제 청주.
쌀을 깎는 도정과정에서부터 발효, 숙성, 저장 등 모든 제조공정을 수작업으로 빚어 만들기 때문에 생산량이 한정돼 있다.
'200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2009 세계환경포럼' 등 세계적인 회의의 공식 만찬주 및 건배주로 선정되며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소비자가 700ml 2만3천원, 설화1호세트(700ml 2병, 잔2개, 술병 1개) 4만6천원, 설화2호세트(375ml 3병, 잔 3개) 3만6천원.
국향은 엄선된 국산 쌀을 100% 원료로 해 저온에서 3차례 발효시켜 깊고 그윽한 맛이 일품인 순미주(純米酒).
한국식품연구원과 공동으로 1천500여종의 효모 가운데 청주에 가장 잘 어울리는 우수 효모를 선별해 만들었다.
특히 데우지 않고 8도 정도로 차게 마시면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담백하고 깔끔한 뒷맛이 특징이다. 소비자가 700ml 8천200원, 700ml 2병 1만6천400원.
◆ 위스키 선물세트
스카치블루는 엄선한 스코틀랜드 최상의 스카치 위스키 원액을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블렌딩해 부드러운 맛과 향을 살린 프리미엄 국산 위스키. 이번에 선보이는 선물세트는 스카치블루 21년산, 스페셜 17년산, 인터내셔널 3가지 제품이다. 소비자가 3만원 ~ 13만원대.
올 3월 선보인 주피터 마일드 블루17은 좋은 물과 공기, 천혜의 자연을 품고 있는 스코틀랜드의 17년산 정통 위스키 원액을 사용했으며, 냉동여과 등의 엄격하고 까다로운 공법을 통해 완벽한 향과 더욱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구현했다. 소비자가 4만원 ~ 6만원대.
◆ 와인 선물세트
PGA 투어 공식 와인인 베린저 골프 와인 세트는 베린저 파운더스 에스테이트 까베르네 쇼비뇽과 베린저 파운더스 에스테이트 피노누아를 묶어 선보였다. 소비자가 7만원대.
반피 플래티넘 와인 세트는 이태리 최고의 와이너리로 12회 연속 선정된 와이너리 '반피(Banfi)'의 대표 제품인 반피 부르넬로 디 몬탈치노와 반피 로쏘 디 몬탈치노로 구성했다. 소비자가 20만원대.
울프블라스의 골드라벨 쉬라즈와 골드라벨 샤도네이를 묶은 울프블라스 골드라벨 세트는 호주의 대표적 레드와인 품종인 쉬라즈와 화이트와인 품종인 샤도네이로 구성돼 있어 산적, 생선전 등 고기와 생선 등으로 구성된 명절 음식과 잘 어울린다. 소비자가 10만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