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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08. (일)

내국세

서울·중부청 국정감사, '자료제출' 논란의 연속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11일 서울·중부청 국정감사는 '자료제출' 문제로 논란의 연속이었다.

 

오전 국감이 시작되자마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은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자료제출 문제를 지적했다.

 

이후 차명재산, 역외탈세, 체납, 조세소송 등 국세행정 전반에 대한 의원 질의가 순탄하게 진행됐다.

 

오후 들어 분위기가 반전됐다. 조사4국의 예치조사 관련 자료, 신세계 조사 관련자료 등의 제출 문제를 놓고 급기야 문서검증 요청까지 제기됐다.

 

감사는 오후4시30분경 두시간 가량 중지됐다. 감사 중지후 여야 의원들과 서울·중부청 간부들은 협의와 회의를 계속했다.

 

중단됐던 감사는 오후6시30분경 재개됐다.

 

홍종학, 류성걸, 박범계, 박영선 의원 순으로 보충질의가 시작됐지만, 자료제출 문제에 대한 지적이 여전히 이어졌다. 9명의 의원만 질의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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