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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2. (일)

세정가현장

[서울세관]'8월 으뜸이 직원' 선정·포상

서울본부세관(세관장·서윤원)은 4일 황일규 관세행정관 등 4명을 8월 으뜸이 직원으로 선정해 포상했다고 밝혔다.

 

조사분야 으뜸이로 선정된 황일규 행정관은 끈질긴 수사를 통해 300억원 상당의 필로폰 10kg를 국내에 유포하기 전에 범인을 검거했다.

 

이와 함께 허윤영, 천종필, 곽혜정 행정관 등은 각각 일반행정, FTA분야, 심사분야 으뜸이 직원으로 선정됐다.

 

일반행정분야 허윤영 행정관은 T/F팀을 구성한 후 공공에너지 사용실태 분석을 통해 직원숙소의 불합리한 전기요금 부과방식을 개선하는 등 약 1억2천만원(3년기준)의 예산을 절감하는데 기여했다.

 

FTA분야 천종필 행정관은 국내기업 해외법인이 인도네시아에 기제출한 원산지 증명서 부본을 사후검증 사유로 다시 제출할 것을 요청받아 난처한 입장이었으나, 현지 관세관과 긴밀한 협조로 문제를 해결해 으뜸이에 선정됐다.

 

심사분야 으뜸이로 선정된 곽혜정 행정관은 방대한 심사자료를 분석해NG 운송시 수입자가 운송사에 무상현물로 지급한 운송연료인 BOG를 운임으로 보아 총 931억원을 추징한 성과가 인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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