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구재이)가 세무사들의 컨설팅 직무능력 배양을 위해 특별강좌를 마련했다.
2일 세무사고시회에 따르면, '컨설팅직무능력 배양 특별강좌'는 ▶부동산신탁을 통한 절세비법 ▶비사업용토지 절세 비법 심화 ▶병·의원 의료업 세무컨설팅비법 ▶사무실 및 거래처 노무·인사관리 비법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21~22일 한국교회 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부동산신탁을 통한 절세비법'은 박주송 법무법인 금성 변호사, '비사업용토지 절세 비법 심화'는 졍영화 세무사, '병·의원 의료업 세무컨설팅 비법'은 백길현 세무법인 택스홈앤아웃 세무사, '사무실 및 거래처 노무·인사관리 비법'은 김우탁 노무법인 원 노무사가 강의한다.
고시회는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메르스 사태로 연기된 교육 일부에 추가적으로 회원들이 꼭 듣고 싶어하는 컨설팅 분야 최고 전문가를 초청해 컨설팅 업무수행과 보수요령을 전수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밝혔다.
수강신청은 고시회 홈페이지(www.gosihoi.or.kr)나 팩스(02-581-6800)를 통해 오는 11일까지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