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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3. (월)

세정가현장

[서울세관]'7월 으뜸이 직원' 선정·포상

서울본부세관(세관장·서윤원)은 7일 이상민 관세행정관 등 5명을 7월 으뜸이 직원으로 선정해 포상했다고 밝혔다.

 

심사분야 으뜸이 직원에 선정된 이상민 행정관은 자체 정보분석을 통해 선박수리용 부품 저가신고 및 잠정·확정신고 업체의 부당환급 관련 기획심사를 통해 33억원을 추징한 공로가 인정됐다.

 

이와 함께 주재범, 이상문, 정은영, 김욱진 행정관이 각각 조사, FTA, 통관, 일반행정 분야 으뜸이 직원으로 선정됐다.

 

조사분야 으뜸이로 선정된 주재범 행정관은 관세포탈 등 불법부정무역 업체를 적발해 11억원을 추징했으며, 수출가격 조작을 통해 거액의 사기 대출을 받은 사건도 검거했다.

 

FTA분야 이상문 행정관은 한·EU FTA 특혜세율을 적용받은 업체 가운데 부적정한 인증 번호를 사용한 29개 업체를 적발해 25억원을 추징하는 등 세수확보에 기여했다.

 

통관분야 정은영 행정관은 ‘2015 주얼리페어’에 원스톱 현장통관팀을 편성·운영하고 전시장 보안계획을 수립하는 등 주얼리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으뜸이로 선정됐다.
 
일반행정 분야 으뜸이로 선정된 김욱진 행정관은 별관 공실을 회의실로 시공하는 등 최적의 사무공간을 창출하고 전기료 등 비용 절감 프로젝트를 추진한 공로가 인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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