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중심의 맞춤형 중소기업 지원 솔루션 제공으로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을 제고한 방성준 관세행정관이 이달의 인천세관인으로 선정됐다.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차두삼)은 3일 현장중심의 업체 맞춤형 중소기업지원 솔루션 제공으로 한·중 FTA 1단계 특별지원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방성준 관세행정관을 ‘이달의 인천세관인’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방성준 관세행정관은 249개社를 대상으로 총 15회에 거쳐 맞춤형 1:1 컨설팅 및 찾아가는 YES FTA센터 운영으로 중소기업의 FTA활용을 지원했다.
또한 FTA 전문인력 양성 및 구인기업과 Job-Matching을 통한 일자리 창출(25명 취업)로 FTA 인력난을 해소했을 뿐만 아니라 해외통관애로 발굴·해소로 3건, 6억 7천여만원의 수출 기업비용 절감에 기여하는 등 중소기업 수출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인천세관은 이와함께 이달의 ‘조사감시분야’ 유공은 세관 감시정보시스템과 항만공사 항만출입자정보를 연계해 영상감시대상 사전선별제를 실시, 추가 예산소요 없이 보유 장비를 효율적 활용한 김수복 관세행정관에게, ‘심사분야’ 유공은 안전관리에 위험이 있는 실험용 기자재 일괄교체 등 실험실 환경 개선으로 안전관리강화 및 분석업무 효율성을 제고한 강승현(35세,남) 관세행정관을 선정했다.
차두삼 인천본부세관장은 이달의 인천세관인 및 유공직원으로 선정된 이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중소기업 FTA 지원 및 항만감시를 위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