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축제인 목포항구축제가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의 짦은 시간을 뒤로하고 성대하게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신명나는 항구의 한판'이라는 주제로 목포항과 삼학도 일대에서 개최돼, 해양도시만이 가진 지역적 특성을 살린 체험행사 및 공연으로 방문객들에게 한 여름 밤의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했다.
'우리는 형제다' 나눔 경영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지역 향토기업 보해양조(대표이사. 임지선) 또한 '목포항구축제'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행사 기간에는 행사 부스를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음료 및 생수를 제공하고, 행사가 마무리된 후에는 행사장 주변 환경 정화에 앞장서는 등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았다.
이렇듯 보해양조는 호남 지역에 행사가 있을 때마다 도우미로 앞장서 왔다.
최근 성대하게 마무리된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 기간에는 상가 밀집 지역 중심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쳐, 광주를 방문한 외국인들에게 아름다운 광주를 보여주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보해양조는 호남을 대표하는 소주 브랜드인 잎새주 후면 라벨에 무료로 지역 축제 홍보를 진행해 왔다.
한편 보해양조 관계자는 "보해양조가 호남 지역의 향토 기업인 만큼 앞으로도 호남 지역 행사에 든든한 후원자로 지속적으로 활동할 것"이라며, "향후 담양대나무박람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후원뿐만 아니라, 여름철 호남지역의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해수욕장 환경 정화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