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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08. (일)

세무 · 회계 · 관세사

서울세무사회, 정기총회 성료…11억3천만원 예산 편성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김상철)는 18일 서울 여의도 63시티 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제22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5회계연도 세출 예산안 등을 보고했다.

 

김상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하반기 이후 서울시와 신규직원 양성교육, 서초구청과 직원양성교육을 실시해 실무직원을 배출․공급함으로써 세무사사무소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줬다"며 주요 회무성과를 보고했다.

 

이어 "이번 한국세무사회 임원선거는 그동안 일그러진 우리의 모습을 개선하는 에너지를 만드는 선거가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구정 한국세무사회장은 치사를 통해 "회계사의 세무사 자동자격을 폐지하고 기업진단 업무를 할 수 있도록 했으며, 변호사가 세무사업무를 할 수 없도록 하는 등 50년 숙원사업을 마무리하고 떠나게 됐다"며 "회장 재임 기간 동안 도와주신 모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안만식 세무사 등 15명이 한국세무사회장 공로상, 박연종 세무사 등 8명이 서울특별시장 표창장, 신방수 세무사 등 30명이 서울지방국세청장 표창장을 각각 수상했다.

 

또 최지혜씨(세원세무법인) 등 세무사사무소 직원 5명도 서울지방국세청장 표창장을 받았다.

 

정 연 세무사 등 25명은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공로장을 수상했다.

 

서울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2015회계연도 세출 예산으로 11억3천만원을 편성한 내용을 회원들에게 보고했다.

 

정기총회에는 정구정 한국세무사회장, 박재민 서울시 재무국장, 노정석 서울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정범식 중부지방세무사회장, 경교수․곽수만 한국세무사회 부회장, 임정완 한국세무사회 윤리위원장, 정동원 한국세무사회 연수이사, 김종철 서울시 팀장, 김상윤 서울지방국세청 개인납세2과장, 김철민 서울지방국세동우회 부회장, 김면규․정영화․정은선․송춘달․이창규 전 서울지방세무사회장 등이 내외빈으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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