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차 심화되는 현실의 도전과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공인회계사회에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회원들의 구심점으로서의 역할 강화'와 '업그레이드된 서비스 기관으로서의 역할 수행'에 기여하겠다."
이홍섭 신임 한국공인회계사회 감사는 17일 제61회 정기총회에서 당선인사를 통해 이같은 소감을 밝혔다.
이 신임 감사는 이날 단독 입후보로 회칙과 선거규정에 따라 무투표 당선됐다.
이 신임 감사는 "감사로서 회계사회가 회칙과 관련법규에 따라 적법하게 운영되는지, 추진하는 사업이 회원의 권익증진과 위상제고 및 회원 모두의 상생발전과 동반성장에 도움이 되는 사업인지, 운영예산과 사업예산의 편성이 적정하고 집행이 효율적인지 확인하고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 집행부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직무품질 제고와 보수현실화 그리고 합리적인 책임부담이 달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