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로 치닫고 세무사회장 선거가 백운찬 후보의 조용근 후보에 대한 네거티브로 인해 혼탁해 지고 있는 상황에서, 뜻 있는 세무사들은 '백운찬 후보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면서 진한 아쉬움을 표시.
즉, '백운찬 후보는 다른 후보에 비해 세무사업을 한 지가 일천만큼 상대적으로 회원들간 이해관계가 얽힌 것이 없는 사람인데 왜 굳이 상대후보를 흑색선전해서 적을 만들고 선거판을 혼탁으로 만들었느냐'면서 '고위직이라서 좀 다르겠지 했는데 영 실망스럽다'는 것.
특히, 조용근 후보 회장 역임때 회무와 회원화합이 활성화됐었고, 나눔과 섬김 아이콘으로 사회적으로도 명망 높은, 세무사계로서는 자랑스런 존재인데 세무사개업 몇개월 밖에 안된 후보가 허위사실을 유포하면서까지 흠집을 내려 한 것은 두고두고 지탄 대상이 될 것이라고 한마디씩.
뜻 있는 세무사들은, '백 후보가 세무사계 현실이나 문제점에 대해 공부한 것이 없다는 것이 단적으로 입증 된 것'이라면서 '그런 사고와 지식으로 세무사회장이 되려 했다는 것은 세무사들을 얕잡아 본 것으로 밖에 이해가 안된다"고 강변.
한 원로 세무사는 "백 후보가 국회진출을 위해 세무사회장이 되려한다는 말을 들었는데, 그게 사실이 아니기를 바라지만 만약 그런 속셈이 있다면 마음을 돌려야 할 것"이라면서 "과거 국회의원 세무사회장이 더러 있었지만 일부는 자신의 정치 야망이나 정치성금에만 눈독을 들인 경우 등 안좋은 추억이 많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충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