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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08. (일)

경제/기업

EY한영, 내달 11일 '글로벌 캠퍼스 세무경연 대회' 개최

미래의 세무전문가를 꿈꾸는 대학 및 대학원생들이 세무지식을 글로벌 인재와 겨룰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대표이사·서진석)은 다음달 11일 여의도 태영빌딩 T아트홀에서 ‘EY 글로벌 세무경연대회’를 개최한다.

 

EY 글로벌 캠퍼스 세무경연대회는 2011년부터 전 세계 EY에서 진행하고 있는 ‘영 택스 프로페셔널 오브 더 이어(Young Tax Professional of the Year)’의 국내 대회로, 한국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다.

 

경연 대회는 1차와 2차로 진행되며 1차는 세무 관련 케이스 스터디 형식의 필기시험이고, 2차는 프레젠테이션 배틀로 이뤄진다.

 

수상자 전원에게는 EY한영 인턴십 기회가 주어져 세무사로서의 커리어를 시작할 수 있다. 또한 1등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국제 대회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2등과 3등에게는 각각 200만원과 100만원의 상금이 제공된다.

 

권민용 세무본부장은 “EY 글로벌 캠퍼스 세무 경연 대회는 단순히 문제를 맞추고 상을 주는 경연 대회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수상자들의 커리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국제 대회에서 수상하게 되면 영국 런던과 미국 워싱턴 D.C., 홍콩 등 글로벌 금융 국가의 EY의 세무본부에서 직접 업무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원 희망자는 홈페이지(www.ey.com/kr/ytpy)에서 지원서 다운로드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국내·외 대학 및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든지 응모 가능하다. 경연 대회에 앞서 다음달 4일 여의도 EY한영 본사에서 사전 설명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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