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본부세관(세관장·박철구)은 이달 18일부터 내달 19일까지 5주간 체납정리 특별활동기간을 운영하는 등 과태료 및 과징금 체납업체를 대상으로 납부독려에 나선다.
인천공항세관은 이번 기간 중 과태료 등 체납 해소를 위해 상습 체납업체를 대상으로 ‘납부안내문 및 독촉장’을 발송해 최대한 자진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과태료 부과부서와 긴밀히 협조해 과태료 발생 방지 및 체납액에 대한 납부를 독려할 계획이다.
인천공항세관 관계자는 “비정상의 정상화 일환으로 납부여력이 있음에도 납부를 기피하는 업체가 적지 않다”며, “적극적인 압류절차시행 및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자진납세 풍토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과태료 및 과징금 징수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