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국세청(청장. 신수원)은 7일 오전 광주시 남구 서동에 위치한 광주직업소년원 내 '사랑의 식당'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신수원 청장은 직원 30여명과 함께 어르신들을 위해 배식봉사와 설거지를 실시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또 신 청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오늘 하루 부모님을 모시는 마음으로 약소하지만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십시오"라는 인사말을 전하는 등 사랑의 마음을 전달했다.
광주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에게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실천해 온 허상회 원장을 본 받아 따뜻하고 세심한 자세로 국민을 섬기는 국세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지방국세청은 9년째 '사랑의 식당'에 후원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문화 전개로 국세청 '사랑의 온도탑' 캠페인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