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5월 1일부터 14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의 2015년 봄 관광주간 및 어린이날 징검다리 연휴기간 중 직원들이 연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권장하고 있다는 전문.
정부에서는 적절한 휴식을 통해 활기차고 생산적인 공직사회를 조성하고 국내 관광 및 국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월례휴가제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중.
국세청 역시 이번 연휴를 차세대 국세행정시스템 안정화를 위해 많은 고생을 한 직원들에 대한 격려와 5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을 앞두고 재충전의 기회를 갖도록 하겠다는 취지로 연가활용을 독려하고 있다는 것.
일각에서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를 앞두고 국세청 직원들 중 일부가 차세대 국세행정시스템에 대해 우려하고 있는 것이 현실.
하지만 국세청은 시스템 안정화를 위해 많은 회의와 여론 수렴 과정을 거쳐 노력을 기울인 결과, 이제 어느정도 시스템 안정화단계에 진입했다는 자신감을 반영한 것이라며 직원들의 재충전을 통한 업무효율성을 제고하겠다는 업무지침을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