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학이 함께하는 품목분류 아카데미 강좌가 개설된다.
서울본부세관(세관장·서윤원)은 이달 7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세관 10층 대강당에서 총 12회에 민·관·학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품목분류 아카데비 강좌를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세관은 이에앞서 지난 2013년부터 상·하반기씩 2차례에 걸쳐 품목분류 아카데미 강좌를 개설·운영중으로, 연 평균 800명 이상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열리는 강좌에서는 참석자들이 업무 및 자격시험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농산물, 섬유, 전자 등 테마별로 물품을 분리하고 그 물품의 분류사례를 설명하는 등 실무 위주의 품목분류 교육을 실시될 예정이다.
서울세관 관계자는 “우수한 강사진을 확보해 품목분류 아카데미를 비롯한 FTA, 관세환급 등 수요자의 눈높이에 맞는 실무 위주의 맞춤형 교육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품목분류 아카데미 참여 방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세관 홈페이지(http//www.customs.go.kr/seoul)를 참조하거나, 서울세관 분석실(☎02-510-139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