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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1. (토)

세정가현장

[인천공항세관]마라톤 뛰고~ 해외여행 성실신고!

인천공항세관(세관장·박철구)은 제15회 인천국제하프마라톤 대회가 열린 29일 직원과 직원가족 등이 대대적으로 참가해 여행자 휴대품 성실신고 정착을 위한 대국민 캠페인 행사를 전개했다

 

‘해외여행으로 기분 UP! 성실신고로 세금 DOWN! 국민과 함께 뛰는 인천공항세관’이라는 슬로건 아래 직원 및 가족 등 100여명은 5km, 10km, 하프코스에 직접 참가했다.

 

대회 시작전과 종료 이후 전개된 이번 캠페인에서 인천공항세관은 일반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휴대품신고안내 리플릿과 세관 마스코트 인형 등을 전달하는 등 휴대품 신고의무 성실도를 높이는데 주력했다.

 

당일 대회에 출전한 박철구 인천공항세관장 또한 “성실한 여행자 휴대품 신고문화를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대국민 홍보와 해외여행 후 입국시 불시 집중단속을 병행하고 있다”며, “건전한 해외여행 풍토가 조성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2월 6일부터 휴대품통관제도가 변경됨에 따라 해외여행자가 면세한도 초과물품을 자진신고할 경우 세액의 30%를 경감하는 반면, 미신고 적발시 60% 가산세를 중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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