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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8. (수)

삼면경

국회 기재위 의원들 관세사총회 대거 참석 ‘위상 실감’

◇…24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열린 한국관세사회 39차 총회에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의원의 1/4이 참석하는 등 대외 위상면에서도 성공작이었다는 게 관세사계 중론.

 

이날 관세사회 총회에는 김광림 의원, 강석훈 의원, 나성린 의원, 류성결 의원(이상 새누리당), 윤호중 의원, 김현미 의원(이상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석 의원(정의당) 등이 참석.

 

역대 어느 때 보다 높은 기재위 소속 의원들의 참석률을 기록한 이번 총회는 수출의존형 국가경제 구조하에서 FTA 확대 발효, AEO MRA 최대 체결국가 등극 등등 국내 경기 부진하에서도 무역을 통한 국부창출이 ‘답’이라는 경제계의 진단과 맞물려, 수출입통관 최일선에서 활약중인 관세사의 위상이 반영됐다는 관세사계 및 경제계의 평가.

 

실제로 기획재정위 소속 의원 가운데 선수(選數)로 앞을 다투는 김광림 의원은 물론, 강석훈 의원과 윤호중 의원 등 여·야 기재위 간사단과 함께, 조세소위에서 캐스팅보드를 쥐고 있는 박원석 정의당 의원까지 이날 총회에서 관세사제도발전과 회원들의 업무영역을 확산시키기 위한 법 개정에 힘을 보탤 것을 이구동성으로 확약.

 

관세사회 원로급 모 회원은 “회원 27명에서 1천800여명으로 발돋움한 관세사회의 위상을 비로써 오늘 확인할 수 있었다”며 “모처럼 찾아온 경제계의 관심과 정치권의 지원노력을 한데로 모아 앞으로 관세사제도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회원들이 더욱 관심과 성원에 나서야 한다”고 촌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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