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세관장 차두삼)은 16일(월) 관내 중소 수출입업체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2015년도 YES FTA 컨설팅 사업설명회’를 열고, 중소기업이 FTA를 활용할 수 있도록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전문 FTA 컨설턴트가 지원업체를 방문해 FTA 활용 전반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이번 사업은 올해 12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총 2억 4천여 만원이 지원된다.
차두삼 인천본부세관장은 “FTA를 아직까지 활용하지 못하는 영세 중소수출기업을 최우선 지원대상 업체로 선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한·중 FTA 발효에 대비해 대중 수출기업에 대한 지원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