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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08. (일)

내국세

이병국-현대차, 전형수-이마트, 김문수-신세계인터 선임

대기업 주총, 국세청 출신 사외이사 선임 내용

13일 '슈퍼 주총데이'에서 예상대로 국세청 고위직 출신들이 대기업 사외이사에 대거 선임됐다.

 

16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김문수 전 국세청 차장은 지난 13일 신세계인터내셔날 주총에서 임기 2년의 사외이사(감사위원)에 신규 선임됐다.

 

또 이병국 전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임기 3년의 현대자동차 사외이사(감사위원)에 신규 선임됐으며, 전형수 전 서울지방국세청장은 13일 이마트 주총에서 임기 2년의 사외이사(감사위원)에 재선임됐다. 

 

이와 함께 박의만 전 국세공무원교육원장은 현대제철 사외이사(감사위원)에 신규선임(임기 3년)됐으며, 강남세무서장을 지낸 김종두 세무사는 영진약품공업 사외이사(감사위원)에 재선임됐다.

 

이밖에 박봉흠 전 기획예산처장관은 삼성생명 사외이사에 재선임됐으며, 손병조 전 관세청 차장은 삼성화재 사외이사(감사위원)에 재선임됐다.

 

한편 오는 20일에는 교보증권, 한화케미칼, 현대백화점, SK텔레콤, 메리츠화재, 효성, 한화, 롯데쇼핑, SK네트웍스, 대림산업, SK증권, 한진중공업, 기아자동차 등이, 27일에는 LS, 한국가스공사, 코오롱, GS건설, 케이티, 두산, 대한항공 등이 주총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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