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세관(세관장·전준홍)은 10일(화) 콩고, 세네갈, 튀니지 등 아프리카 3개국의 통상관련 고위공직자 18명을 대상으로 세관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안양세관을 찾은 아프리카 3개국 고위공직자들은 세관의 수출입 업무 프로세스 등 관세행정업무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의왕 ICD의 물류시설을 견학했다.
전준홍 세관장은 “아프리카 3개국 고위공직자들의 세관행정 견학을 통해 해당국의 관세행정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아프리카 고위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세관방문·견학 행사를 통해 선진관세행정과 최신 물류기지인 의왕ICD의 홍보에도 일조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