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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0. (금)

세정가현장

[안산서]'납세자의 날' 행사 개최

안산세무서(서장·윤종태)는 3.3일 제49회 납세자의 날을 청사 대회의실에서 기념식을 열고, 지난 2014년 세월호 사고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납세해 주신 납세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

 

안산서에 따르면, 금번 납세자의 날에는 관내 납세자 가운데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2명, 국세청장 표창 3명, 중부지방국세청장표창 4명, 안산세무서장 표창 8명 등이 모범납세자로 선정·시상했다.

 

또한 세정협조자 포상으로는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 2명, 중부지방국세청장 표창 1명, 안산세무서장표창 3명 및 어려운 여건에도 세수확보에 노력한 유공공무원 16명 등 선정됐다.

 

안산서 관계자는 “금번 선정된 모범납세자에 대한 예우로 징수유예 및 납기 연장시 납세담보제공을 면제하고, 표창 훈격에 따라 2년 내지 3년 동안 세무조사를 유예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안산서는 이날 기념식과 함께 국세행정 현장체험 행사를 개최해 성실한 납세와 지역사회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는 우수납세자 등을 1일 명예서장과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했다.

 

1일 명예세무서장에 위촉된 일신화학공업 정철수 대표이사는 기념사에서 “어려운 여건에서도 국세행정에 힘쓰시는 직원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사업자들이 편안하게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공정하고 깨끗한 세무공무원 모습을 보여준다면 사업자들도 성실납세로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명예민원봉사실장에는 노현숙한의원 대표 노현숙 한의사가 위촉됐으며, 국세행정체험을 통해 안산세무서 세정현황을 보고 받고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세수확보에 노력한 유공공무원을 표창한데 이어, 방문 납세자를 대상으로 세무행정에 대한 민원상담을 진행하였다.

 

한편, 안산세무서는 2014년 성과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세청장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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