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제 4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성실납세와 세정협조에 감사를 전하는 한편, 사회전반에 성실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전개한다.
우선적으로 납세자의 날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수상자들에게는 국세청장 명의의 ‘수상축하 메시지’를 보내 성실납세에 감사를 전하며, 이달 17일(화) KBS홀에서 개최되는 ‘KBS 열린음악회’에 모범납세자와 가족, 세정협조자를 초청한다.
올해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연예인 송승헌씨와 윤아씨는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돼, 성실납세문화 조성에 앞장서게 된다.
특히, 각 세무서별로 누리집과 현관에 모범납세자를 소개하는 게시판을 부작·전시하며, 전국 각 세무서별로 관내 주요인사를 1일 명예세무서장과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해 세정현장을 체험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국세청은 사회전반에 성실문화 조성을 위해 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 또한 전개한다.
이달 3일부터 17일까지 누리집과 SNS를 통해 모든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성실납세 행복한 마을’ 온라인 퀴즈 풀기 행사가 진행된다.
해당 퀴즈풀기 행사는 세정지원제도와 관련한 퀴즈행사로, 묵묵히 일하면서 자기 몫의 세금을 납부한 가족과 이웃 등에게 감사메시지 보내기도 병행된다.
미래 납세자로 성장할 청소년을 위한 성실납세 체험행사 또한 열려, 벽지소재 학교 어린이 등을 초청한 조세박물관 관람과 키자니아 어린이 국세청 체험을 연계한 투어가 실시되며, 현금영수증 왕 선발대회 등 어린이 국세청 납세자의 날 기념참여 행사 또한 개최된다.
청소년 세금문예작품 및 대학생 UCC 공모전도 개최해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6.30일까지 글짓기·포스터·만화 부문별로 공모전이 실시되며, 성실납세 UCC 공모전은 5.11일부터 6.12일까지 한달간 진행된다.
한편, 전국 세무서 민원방문 납세자에게도 성실납세에 감사하는 기념품이 증정돼, 33번째 민원실 방문납세자와 49번째 방문 납세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