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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8. (수)

삼면경

선배국세인 초청…세종청사 ‘집들이 분위기’ 준비 만전

◇…4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3월 2일 오후 4시 ‘국세행정 발전을 위한 선배국세인 초청’ 행사가 예정된 가운데, 지난해 12월 세종시로 청사를 이전한 국세청은 ‘집들이’ 행사를 겸한 청사소개에도 역점을 둘 계획.

 

행사에 앞서 국세청은 27일 직원들에 안내를 통해 “세종시 이전후 첫 납세자의 날을 맞아 역대 국세청장 등이 참석하는 선배국세인 초청행사를 개최한다”며 “단정한 복장으로 출근해 선배들에게 공존한 인사로 친절하게 맞아해달라”고 당부.

 

이날 참석하게 되는 선배국세인은 세종청사 이전과정에 대한 소개를 받게 되며, 저녁 만찬전에는 12층에 마련된 국세청장 집무실 등 청사를 일부 둘러볼 계획으로 새롭게 국세청이 자리잡은 세종청사에 대한 소감과 발전방향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갈 것으로 전망.

 

원거리 이동에 따른 대책도 마련됐는데, 국세청은 KTX를 이용하는 선배국세인을 위해 오송역과 당일 서울에도 자체버스를 마련 세종청사 이동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  

 

국세청의 한 직원은 “납세자의 날을 기념한 선배국세인 초청행사라지만, 마치 집들이를 하는 기분”이라며 “집안의 어르신이 격려차 먼거리를 오신데 대한 감사의 마음과 격려와 충고를 잘 새겨 들어야 한다는 의미를 두고 있다”고 직원들의 분위기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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