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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8. (수)

삼면경

세무사회장 출마예상자들, 24일부터 본격 '이미지 부각'

◇…차기 세무사회장 출마예상자들의 선거운동이 설명절 연휴기간 직후인 24일 대전지방회를 시작으로 실시되는 세무사회원 보수교육을 계기로 더욱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

 

사실상 회장선거운동을 시작한 이창규, 한헌춘, 백운찬, 신광순, 손윤 세무사(가나다順)의 경우 지난 2일 서울·중부지방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고용산재보험 사무대행 기관지정 인가교육’을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4일 대전, 5일 광주, 9일 부산, 11일 대구지방회 교육에서도 출마예상자들의 모습을 찾아볼수 있었던 상황.

 

하지만, 사무대행기관 인가교육의 경우 신청자에 한해 실시됐다면 24일부터 시작되는 개정세법 해설 및 법인세 신고안내 보수교육은 세무사법상 의무교육으로, 불참시 징계를 받게 된다는 점에서 대부분의 세무사들이 참석할 것으로 전망.

 

따라서, 24일 광주지방회을 시작으로 25일 대전, 26일 대구, 27일 부산, 3월2일 중부, 3일∼4일 서울회원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회원보수교육 기간중 회장출마예상자들의 '얼굴알리기'는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삳.  

 

일각에서는 출마예상자들의 면면이 이미 알려질만큼 알려 진 상황이기 때문에, 이번 지방순회는 무슨 새로운 바람을 기대하기 보다는 '나는 반드시 출마할 것이다' 또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는 모습을 회원들에게 각인 시키는 등 '이미지 부각'의미가 더 클 것으로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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