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세무서(서장·윤종태)는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복지시설 세 곳을 연이어 방문하며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위문활동을 이어갔다.
안산서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위문활동에서 첫 날 장애인 복지시설인 ‘평화의 집’을 시작으로 12일에는 아동복지시설인 ‘세이브 더 칠드런’, 13일에는 노인복지시설인 ‘안산시 상록노인복지관’을 차례로 방문해 소외된 이웃들을 위로하며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윤종대 안산서장 또한 복지시설을 직접 찾아 “전 직원이 모은 작은 정성으로 따뜻한 위로가 되는 설 명절을 맞이 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찾는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안산서가 이번에 복지시설에 전달한 성금과 위문품은 직원들 급여에서 일정금액을 매월 적립해 마련했다.
한편, 안산세무서 사회공헌팀인 안산나누미는 매월 관내 복지시설 등을 찾아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