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세관은 7일(수) 제9대 박인용 세관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박 세관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경제활성화를 위한 수출입업체 지원에 전력하는 한편, 불법·부정물품의 철저한 차단을 통한 국민생활안전에 만전을 기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박 세관장은 취임사에서 “범정부적인 경제회복 노력에 적극 동참하해 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출입업체 지원 강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자”며, “불법·부정무역을 예방하고 사회안전 위해물품을 철저히 차단하는 등 국민생활과 사회안전 보호를 위한 관세국경관리에도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공직기관의 사회적 책임도 강조해 봉사와 나눔 등을 통한 지역사회 기여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국민행복시대에 부응하는 열린 관세행정을 펼쳐 나갈 것임을 시사했다.
한편, 박인용 의정부세관장은 1981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관세청 정보관리과, 인천공항세관 장비과장 등 관세행정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으며, 평소 탁월한 업무능력과 따뜻한 소통을 겸비한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정평이 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