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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1. (토)

세정가현장

[인천세관]수출입기업지원센터 개소

인천본부세관(세관장·박철구)은 수출입기업을 대상으로 신속하고 현장감 있는 관세행정지원을 위해 수출입기업지원센터를 신설한데 이어, 이달 6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수출입기업지원센터는 인천상공회의소·인천지방중소기업청 등과 인접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남동공단내 인천종합비즈니스 센터 11층(인천시 남동구 남동대로 215번길 30)에 소재한다.

 

수출입기업지원센터는 FTA 원산지인증 및 AEO 공인 업체를 대상으로 관세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지원계(係)와 일반 수출입업체의 교육·홍보를 담당하는 컨설팅계(係)로 각각 운영된다.
 
향후 전담하게 되는 서비스 지원분야로는 △FTA 활용지원 △FTA 잡매칭(Job matching) 사업 △ FTA 성공사례 및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 FTA 지원업무 △기업상담관(AM) 지정·운영 △AEO 활용지원․컨설팅 등 AEO 지원업무 △ 국내외 통관애로 접수·처리 업무 등을 통합 지원하게 된다.

 

한편, 박철구 인천본부세관장은 이날 지원센터 개소식 기념사를 통해, “세계관세환경은 관세율을 대신해 非관세장벽, 특히 통관절차를 통한 신보호주의가 확산됨에 따라 관내 기업의 통관애로가 예상된다”며, “신설된 수출입기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업체들이 필요한 모든 관세행정 지원을 One-stop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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