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스엔㈜ 등 중소수출기업을 포함한 33개업체가 성실무역업체(AEO)로 신규 공인됐다.
이번 AEO 신규 공인으로 우리나라 전체 AEO 공인업체수는 624개로 세계 5위에 랭크되는 등 세계수출입 공급망에서 안전성이 향상될 뿐만 아니라 AEO 주도국으로의 위상 또한 높아질 전망이다.
관세청은 19일(금) 서울세관 대회의실에서 올들어 제4회 성실무역업체(AEO) 공인 심의위원회를 열고, 디에스엔㈜, 선우ENG㈜, ㈜에스.디.엠, 에코캡㈜, ㈜지케이에스, 태원과학㈜, ㈜화인테크놀리지 등 33개 업체를 성실무역업체로 신규 공인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유효기간이 도래한 30개 업체에 대한 종합심사를 통해 △수입부문- 삼성디스플레이㈜, 한국바스프㈜, △수출부문- 삼양화성㈜, △항공운영인 부문- ㈜고려해운항공, △주선업부문- 현대글로비스㈜ 5개 업체를 등급 상향 조정해 재공인했다.
이들 5개업체 모두 AEO 최고 등급인 AAA등급을 획득했으며, 이번에 신규 공인되 업체의 효력은 12월31일(수)부터 발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