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국세청(청장. 나동균)은 16일 세금문제 현장 소통의 날을 맞아 관내 세무 대리인 및 기업체 회계 담당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자본거래에 따른 증여세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최성일 여수서장은 납세자의 질의에 대해 성실히 답변하고, 지역 납세자에게 자본 거래 관련 세법 지식을 전달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회계 담당자는 "광주지방국세청에서 이런 좋은 교육 기회를 줘서 업무 처리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이와함께 나동균 청장은 전주상공회의소를 방문해 전북지역 상공회의소 협의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납세현장의 어려움과 건의사항 등의 의견을 청취했다.
한편 광주청은 앞으로도 매월 셋째 주 화요일에 시행하는 '세금문제 현장 소통의 날'에 영세사업자의 세금문제 해결과 납세자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