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졸라리안이 20일 오후 8시 서울 광진구 자양동 나루아트센터에서 기부 콘서트 ‘다.주.거.써’를 연다.
‘다.주.거.써’는 졸라리안이 2012년부터 매년 진행해 오는 기부 공연이다. 올해는 쪽방촌 홀몸 노인 지킴이 ‘동자동 사랑방’(http://cafe.daum.net/dongjasa)을 후원하고자 마련됐다.
졸라리안은 발라드가수 리안의 또 다른 이름이다. 리안은 ‘졸라리안’이란 이름으로 지난 7월 싱글 ‘2014 코리아’를 발표하고 활동하고 있다.
졸라리안은 이날 공연에서 팝·댄스·탱고를 합친 신 나는 ‘2014 코리안’을 비롯해 리안으로 발표한 ‘널 닮은 세상’‘예쁜 언뉘’ 등을 선사한다.
게스트로 최근 미니 음반 ‘와(WA)’를 발표하고 데뷔한 남성그룹 ‘아토믹 키즈’(제이엠·제이퍼·성공·예훈·진한)가 나선다. 공연은 무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