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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8. (수)

삼면경

지역세무사회장 선임작업 한창…‘후임자 찾기 쉽잖네’

◇…서울시내 25개 지역세무사회장 중 20여곳 가까이 지역회가 신임회장 선출작업을 진행 중인 가운데 선뜻 회장직을 맡겠다고 나서는 인물이 없어 일부 지역세무사회의 경우 회장공석 상태인 것으로 확인.

 

세무사회는 지난 5월 상임이사회에서 지역세무사회장의 임기를 '회장은 중임할수 있다. 다만, 연임은 1차에 한한다’로 규정함으로써 2년간 2회, 즉 4년간 지역회장을 역임한 회장은 자리에서 물러나야 하는 상황.

 

이에따라 일부 지역회는 지난 6월 정기총회를 개최 신임회장을 선출했고, 대부분의 지역세무사회는 7월 부가세신고 간담회를 겸한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을 선출할 계획이지만, 회장에 나서는 인물은 그리 많지 않다고.

 

서울시내 모 지역회장은 “회장직을 맡게되면 경조사비 등 개인지출이 불가피하고, 각종 회의 등으로 시간을 빼앗길 수밖에 없어 회장직을 꺼리고 있는 것 같다"고 귀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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