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세관(세관장·서윤원)은 25일 수출입통관청사를 방문한 이라크 관세청 등 정부관계자 11명을 대상으로 항공화물 통관절차 등 선진 관세행정을 소개했다.
이날 인천공항세관을 방문한 이라크 관세청 마멜 샤키 칼라프(Amel Sharqi Khalaf) 과장 등은 한국의 선진화된 항공화물 업무시스템 및 수입화물 통관시스템, 보세창고 운영 절차 등을 살폈다.
인천공항세관 관계자는 “이번 방문단은 이라크 재건사업과 관련해 수출입 물량 증가 등에 따라 효율적인 통관업무절차 마련을 위해 동북아 허브공항인 인천국제공항의 관세행정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한 한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