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출직 부회장 2인, 상근부회장 2인 등 총 4명으로 구성된 세무사회 부회장단의 재구성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 향후 인선작업에 세무사계의 관심이 고조.
세무사회는 2인의 상근 부회장중 김종화 전 부회장이 지난해 사퇴한 이후, 김광철 상근부회장이 홀로 대외업무를 대과없이 추진해 왔지만, 15일자로 3년임기를 마치고 퇴임한 상황.
김 부회장의 퇴임으로 세무사회는 2명의 상근부회장을 새로 선임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됨으로써, 인선작업에 상당한 시선이 쏠릴 것으로 전망.
여기에 6.4지방선거로 관심을 모았던 선출직인 원경희 부회장이 여주시장 선거에 새누리당 공천을 따냄으로써, 당선된다면 부회장을 내려놔야 하는 상황.
이 경우 세무사회는 4명의 부회장 중 경교수 부회장외에 3명의 공석이 발생하게 됨으로써, 세무사계는 정구정 세무사회장 임기가 1년여 남은 시점에서 부회장단 인선작업이 회무추진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하며, 과연 누가 후임자가 될 지 관심이 커지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