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윤정(34)이 6월 출산을 앞두고 연예활동을 중단했다.
소속사 인우프로덕션은 "장윤정이 31일을 끝으로 출산 준비에 들어가면서 각종 프로그램 및 활동을 전면 중단한다. 출산 후 9월 컴백을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
지난 16일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 17일 SBS TV '도전 1000곡', 21일 CJ헬로비전 테마콘서트 '좋은 날' 등 MC로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의 녹화를 마쳤다.
'위기탈출 넘버원'에는 하차한 장윤정을 대신해 개그맨 김지민(30) 정태호(36), 아나운서 이슬기(28)가 투입된다. '도전 1000곡'은 그룹 '씨스타'의 효린(23)이 객원 MC로 나선다.
장윤정은 지난해 6월 도경완(32) KBS 아나운서와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