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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5. (일)

경제/기업

자동차 외형복원 프랜차이즈 ‘매직터치’, 유망 창업 급부상

우리나라 자동차 등록대수가 2000만 대를 넘어서면서 자동차 관련 직종이 자연스럽게 인기를 얻고 있다. 자동차를 단순한 운송수단 이상의 가치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자동차가 늘어난 만큼 차량 관리에 관심도 높아졌고, 이 같은 추세에 맞춰 자동차 관리 업체들도 많이 생겨나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소자본창업 시장에 자동차외형을 전문적으로 관리해주는 자동차외형복원 사업이 새로운 유망 창업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자동차외형복원 사업은 자동차광택, 유리막코팅, 덴트, 범퍼복원, 흠집제거 등을 주 사업 아이템으로 하는 자동차외장관리 전문점을 의미한다.

한 창업 전문가는 "자동차 외형복원 사업은 유행을 타지 않고 꾸준한 수익률을 올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재고가 거의 남지 않는 사업이라 예비 창업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유망 업종이라는 인식 때문에 최근 자동차 관련 창업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대표적인 자동차외형복원 전문업체 ‘매직터치’는 강하게 긁힌 흠집이나 자국을 적은 비용으로 신속하게 복원해 최초 출고상태로 만들어주는 신기술을 선보여 많은 자동차 소유주들이 찾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만족도가 높은 ‘칼라매칭’, 움푹 들어간 부위를 무도장·무판금으로 완벽 복원하는 ‘덴트복원’, 자동차 표면의 이물질을 제거하고 특수 광택약품을 사용한 평면작업으로 빛의 반사를 고르게 해주는 ‘광택코팅’ 등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업체 측은 말했다.

매직터치의 특허 장비인 매직필러는 자동차의 경미한 부분도장을 위한 페인트 주입기로 별도의 에너지가 필요 없고, 파손이나 폭발위험이 없는데다 간단한 사용법과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초보 창업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자동차외형복원 및 외장관리부문에서 10여 년간의 연구 끝에 완성된 ‘매직터치시스템’은 외장관리부문 토털 시스템(Total System)으로, 안정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어 소자본 창업아이템에 적합하다는 평이다.

매직터치 관계자는 “자동차 외형복원부문의 첨단 기술과 장비는 8~10주간의 교육과 실습과정을 통해 자동차관련업종 운영자나 일반인이 손쉽게 익힐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매직터치는 현재 전국에서 150여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창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mtdcs.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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