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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8. (수)

세무 · 회계 · 관세사

세무사회, 기업진단보고서 작성프로그램 ‘3월중 배포’

기업진단보고서 오류발생 최소화, 제무제표 데이터 업-로드 기능 지원

한국세무사회가 기업진단보고서 작성프로그램을 개발,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수렴을 거쳐 3월중 무상으로 배포한다.

 

세무사회는 4일 기업진단보고서 작성의 오류발생 소지를 최소화하고 기존 회계프로그램상의 재무제표 데이터 업로드기능을 지원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기업진단보고서를 작성할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을 끝마쳤다고 밝혔다.

 

세무사회는 기업진단보고서 작성프로그램의 완성도 및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2월말까지 테스트기간을 거쳐 개선의견을 수렴, 3월중 전 회원에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기업진단보고서의 세무사회 감리절차가 우편제출 또는 직접 내방을 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기업진단보고서 온라인 경유시스템도 상반기 개발을 앞두고 있다.

 

기업진단보고서 작성 프로그램과 연계한 온라인 기업진단 보고서 경유 프로그램이 개발되며 세무사는 사무실에서 온라인으로 접수 및 경유 확인이 가능하다.

 

세무사회는 2012년 7월부터 회원들의 기업진단업무를 지원하는 한편 기업진단보고서의 세무사회 제출 및 경유에 따른 편의제공과 제출된 기업(재무)진단보고서에 대한 효율적인 감리업무를 위해 ‘기업진단전산시스템’ 구축을 추진해 왔다.

 

한편, 세무사회는 2011년 말 건설산업기본법을 개정해 건설업에 대한 기업진단업무를 획득한데 이어, 문화재청·산림청·미래창조과학부·소방방재청 등의 기업진단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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