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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01. (일)

세정가현장

[용산서]권영택 신임 서장 취임식 개최

용산세무서는 2일 지하 강당에서 권영택 제42대 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권영택 서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합리적인 세정 집행에 최선을 다해 달라"면서 "납세자가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서비스 지원을 강화하고 불필요한 세무간섭은 최소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납세자의 입장에서 고민할 줄 아는 동반자가 돼 납세자들의 신뢰와 공감대를 얻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조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는 주문과 함께 조직화합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이와 관련 그는 "세무서는 직원 개개인이 모여 이루어진 조직인 만큼 개인의 발전이 세무서의 발전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 승진, 표창 등은 세무서를 위해 열심히 일한 직원을 우선 배려토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법구경과 미국 철학자 윌리엄 제임스의 말을 인용해 "비난보다는 칭찬을 통해 직원 상하·동료간에 신뢰를 돈독히 해 활기차고 즐거운 마음으로 근무하는 세무서를 만드는데 다같이 노력하자"고도 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어렵고 힘든 때일수록 꾸준한 노력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가 필요하다"며 '자랑스런 용산세무서' 만들기에 전직원이 동참해 달라고 강조했다.

 

신임 권영택 서장은 56년생, 경북 경주 출신으로 7급 공채로 국세청에 입문해  재무부, 안산세무서 재산세과장·조사2과장, 중부청 조사2·3국, 상주세무서장, 중부청 조사2국2과장, 노원세무서장, 서울청 조사3국2과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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